다음커뮤니케이션과 국산 오픈소스—많은 논란이 있긴 했지만, 최근 GPL을 적용했다고 한다—블로그 툴 태터툴즈로 유명한 태터앤컴퍼니가 합작하여 Tistory.com을 선보인다고 한다.
현재 홈페이지에 방문하면, 인상적인 티져 문구가 보인다.
- 떠나라! 치사한 약관에서~
- 돌아와라! 공정한 약관으로~
- 떠나라! 코딱지만한 세상에서~
- 돌아와라! 큰 세상으로~
- 떠나라! 도메인 셋방살이에서~
- 돌아와라! 나만의 도메인으로~
- 떠나라! 2메가 용량 제한에서~
- 돌아와라! 무제한 용량으로~
특히 “떠나라! 코딱지만한 세상에서~” 부분의 티져 이미지가 인상적이다. 싸이월드를 대표로 하는 미니홈피류의 답답하고 좁은 창과, 폐쇄적인 커뮤니티를 동시에 비꼬는 중의적 표현이라 할 수 있다.
다음은 작년부터 해외의 Web 2.0 흐름을 따라가려 노력하고 있어서 눈여겨 보는 중이다. 네이버나 싸이월드랑은 좀 비교되는 부분이다.
얼마 전 무료 블로그 서비스인 이글루스가 싸이월드의 SK로 인수 합병되면서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, 국내 Web 2.0 블로그 서비스들의 행보가 기대된다.